▲ 대천여중 합창부는 지난 달 30일에 실시된 제51회 도내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8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보령교육지원청 제공

대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항용) 합창부가 지난달 30일에 실시된 제51회 도내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8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수민의 ‘베틀가’와 Arne Mellnas의 ‘Aglepta’2곡의 무반주곡을 연주해 내어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대천여중 합창단(옥갓티 코러스)은 보령시 음악경연대회에서 9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부터 8년 연속 도내 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청소년 합창 경연대회에서 2007년 우수상, 2008년과 2011년에 대상, 2009년에는 전국 청소년 합창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을 해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두 군데의 합창콩쿠르 모두 석권하여 충남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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