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가 지난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해외현장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높여주고 국제비지니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강의실밖 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글로벌경영대학 학생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외에 일본 오사카 · 중국 텐진 · 대만 · 호주 · 싱가포르 등 세계 6개국 8개 도시에서 전체 12개팀 학생들이 다양하게 활동을 펼치면서 조별 과제를 풀었다.

학생들은 조별 또는 팀별로 1~2주 현지 문화를 익히면서 현지 언어를 사용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갖고 조별 과제를 풀기 위해 길거리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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