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가 5일부터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이유식 및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4개월 이상 영유아 부모 20명이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기이유식 준비부터 알레르기 예방 이유식, 아플 때 이유식 등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이유식 방법을 소개하고 단계별 이유식 조리실습 및 시식을 갖은 뒤 이유식 관련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유식 교육과 병행해 진행되는 베이비마사지는 부위별 마사지법과 주의사항을 전달해 부모와의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아기의 성장과 정서 및 신체적인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주=김지훈 기자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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