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기성장 프로그램 등 마련
20여 명의 지도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실제로 영화치료&전지작업, 바다생태체험, 담력훈련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기르고 꿈과 이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축제의 밤 시간에는 다채로운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으로 꾸며져 저마다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했으며 타 지역 청소년들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양군의 배모 (16)양은 "이번 연합캠프가 자기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며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충남 청소년들의 건강한 만남을 위해 앞으로 연합캠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이진우 기자 lj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