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안 근흥면 신진도리 일원서
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해양부국을 실현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오염으로 생명력을 잃어 가고 있는 바다를 지키고 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대전매일신문은 지난해 5월 2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제1회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벌인 후 지속적으로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청정해역을 지키고 가꾸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가꾸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내 고장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심어 주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깨끗한 해변문화를 조성하고, 바다환경에 대한 의식을 제고해 아름다운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바다살리기 캠페인'에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2004년 5월 28일 오전 10시30분
▶장소: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안흥 외항 주차장)
▶주최:수협중앙회
▶주관:서산수산업협동조합, 대전매일신문
▶행사 내용 :푸른바다 가꾸기 결의대회 및 불법 어업 추방 결의대회, 방치 쓰레기 및 각종 오물 수거
▶후원: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참여기관:안면수협, 태안남면수협, 태안교육청, 갑각류연구센터,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충남태안지부, 대한적십자 충남대전지사, 서해수중㈜,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안흥유람선협회, 신진도상가번영회, 대한적십자 충청남도인명구조연합대,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대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