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충북본사서 김주섭 사장 퇴임사]
“헤어짐 아쉬워 말고 더욱 발전하는 신문 만들 것” 당부

▲ 충청투데이 김주섭 충북본사 사장의 퇴임식이 지난 27일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편집국에서 열린 가운데 김주섭 사장이 퇴임인사를 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김주섭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사장 퇴임식이 지난 27일 충북본사 편집국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남진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퇴임사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충청투데이 사장을 맡아 직원들과 함께 확실하게 인정받는 신문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오늘의 헤어짐을 아쉬워하지 말고 후일 더 발전하는 충청투데이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지난 1949년 충북 청원에서 출생,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한밭대, 충주대, 충청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경남기업, ㈜한보, ㈜삼익 등에서 근무했으며 기화건설 대표이사,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장, 충북대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북대 발전위원회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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