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경찰서 소속 전·의경 20명은 18일 농촌 일손 부족으로 과수 적과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예산경찰서(서장 이국진) 소속 전·의경 20명은 18일 농촌 일손 부족으로 과수 적과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예산경찰서 전·의경과 어머니회는 매년 농번기가 되면 어김없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일에는 충남지방경찰청 1개 중대를 지원받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농번기만 되면 일손 부족으로 애타는 농민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적은 힘이나마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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