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는 31일 제1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원용석 의원의 ‘세천저수지 내 6·25 참전용사 기념탑 건립 건의안’ 등 4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원용석 의원은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세천저수지 내 생태공원 조성 시 6·25 참전용사 기념탑을 건립해야 한다”며 “이를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선용 의원이 발의한 ‘인흥상가 아파트 주변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신설 건의안’, 강정규 의원의 ‘대전~오송 간 광역 BRT 및 우회도로 조기 추진 건의안’ 등도 채택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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