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3일까지 부정·불량한 방법으로 농약이나 비료를 유통시킨 업소를 단속한 결과 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6개소는 시판상과 농협 등 각각 3곳이며 시·군별로는 연기군이 3개소로 가장 많았고 금산군, 아산시, 보령시가 각각 1개소이다.도는 적발된 업소들에 대해 행정조치하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약·비료 등 판매업소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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