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원들이 불의의 사고와 신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를 돕기 위해 나섰다.시에 따르면 문화관광과 O씨(52)가 폐암으로 투병 중이며, 교통행정과 O씨(53)는 부인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다.또 상하수도사업소 O씨(59)의 부인은 지난달 아침 운동을 하기 위해 나갔다가 맹견에 물려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하여 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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