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동정자문위원회 등 7개 자생 단체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봉명동 사랑의 경로잔치'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에서 권녕학 천안시 부시장 등 초청인사와 노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봉서초교 어린이들의 스포츠댄스,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천안시 노인복지회관 댄스교실 수강생들의 댄스 공연
등에 이어 참석 노인들의 노래자랑 순으로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96년 첫 시작한 이후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봉명동 자생단체가 경비를 분담해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해 오고 있다. ? 맹주철 기자mjc@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