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7일 대전평생학습관서 콘서트 진행
대전시 중구는 오는 1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구민을 위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첫 공연을 진행한다.
중구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Romantic Spring(로맨틱 스프링)’을 부제로 영화 및 음악이 시연된다.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 전광준의 해설로 영화와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를 즐기고 싶어도 비싼 공연료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구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042-606-6282) 또는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042-252-7187)로 문의하면 된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