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생 '특별한 초대'

백화점 성년의날 특판행사 봇물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성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판촉행사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성년의 날에 맞춰 오는 21일까지 84년생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특별 상품전을 연다.

영캐주얼과 남성 정장 브랜드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선착순 1명에게 10~4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한다.

또 16일 오후 3시 1층에서 '로데오 힙합 페스티벌'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고객의 발길을 잡을 전략이다.

백화점 세이는 잡화, 여성복 의류 코너 등을 중심으로 성년의 날 특선 상품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양말, 화장품, 커플링, 선글라스 등을 4만~10만원에 이르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 행사를 펼쳐 케이크, 티셔츠, 장미꽃, 카네이션 화분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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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오는 16일까지 SK-II, 헤라/설화수, 메이크업 포에버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를 펼치는 등 다양한 할인 및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성년의 날은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을 끼고 있어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행사를 잘 활용하면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