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제조업관련 토론회·道기업인대회등 열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중소기업인 행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는 중소기업 위상과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내주부터 이달 말까지 충남도 기업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7일 오전 11시에는 대전매일신문과 공동으로 대전시 경제과학국 한의현 국장, 중기협 유길상 지회장, 목원대 조연상 교수(디지털경제학), 충남전략산업기획단 산업정책팀 이상철 박사, 대전·충남기업인협의회 홍유석 회장(수창물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 지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전매일신문 5층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공동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토론회 내용은 신문 지상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18일 오후 2시에는 급격한 환율 변동에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설명회가 대덕문화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다.

또 20일 오후 2시 아산테크노파크(구 아산시청)에서는 외국인 연수생 관리자교육, 21일 오후 2시 대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6층 회의실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련자 회의가 이어진다.

25일에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 및 경영의욕 고취, 핵심역량 결집을 위한? 충청남도 기업인대회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 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기업인대회에는 심대평 충남도지사, 중기협중앙회 김용구 회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인 등이 참석해 모범 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 표창, 중소기업 성공사례 영상물 발표 등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유길상 중기협 지회장은 "특히 기업인대회는 창의와 혁신의 주체인 중소기업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첨병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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