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지난 12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만두레 기동대는 동별 10명 씩 170명의 정예회원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가정이나 독거노인 1152세대와 1대1 결연을 통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 돌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수도꼭지 고장, 형광등 교체, 도배, 집수리 등을 직접 방문해 해결하는 ‘안심서비스, 건강서비스, 연계서비스, 상담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복지만두레 기동대가 독거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어려움을 해결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