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대전시 중구는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복지만두레 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박용갑 중구청장의 기념사를 듣고 있다. 대전시 중구 제공

대전시 중구는 지난 12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만두레 기동대는 동별 10명 씩 170명의 정예회원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가정이나 독거노인 1152세대와 1대1 결연을 통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 돌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수도꼭지 고장, 형광등 교체, 도배, 집수리 등을 직접 방문해 해결하는 ‘안심서비스, 건강서비스, 연계서비스, 상담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복지만두레 기동대가 독거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어려움을 해결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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