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실무자 상호 간 동료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습·토론 및 연구를 통한 분야별 사회복지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재단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대전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 학습동아리의 대표 및 임원 30명과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습동아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학습동아리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들을 살펴보면 △거리노숙인들의 상담을 위한 학습동아리 '반올림' △시각장애인복지 매뉴얼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 '유도블럭' △그룹홈 종사자를 위한 학습동아리 ‘업 업 업(Up! up! up!)△사례관리 전문성향상을 위한 연구모임 ‘파워 업 위드 소셜 워커(Power up With Social Worker)’ △SNS소셜미디어를 통한 사회복지 학습동아리 등이다.

한기윤 대전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재단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종사자 간 동료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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