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유성구 온천문화로 일원서 다채로운 행사

천년역사의 유성온천이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한다.

대전시 유성구가 유성온천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9일 유성시장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온천문화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Well-Being Life(웰빙 라이프)! 온천&과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성전통시장 공연장 및 주 무대인 온천문화로 일원에서 10일부터 다채로운 내용으로 선보인다.

허태정 구청장은 “올해 유성에서 치러지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행정안전부가 온천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축제”라며 “전국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축제 규모를 더욱 확대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온천과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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