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전성 널리 알린다
물맛 테이스팅 실습 등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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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김건호)는 17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 본사 수질분석연구센터에서 ‘2012 워터 소믈리에(Water Sommelier)’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날 워터 소믈리에 양성교육은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의 맛과 품질 등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전문적으로 감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제1기 워터 소물리에 자격 인증자와 워커힐호텔 와인 소물리에 등이 강사로 초빙돼 물맛 테이스팅(tasting) 등 다양한 실습과 평가기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워터 소믈리에에게는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K-water Best Water Sommelier Contest’ 참가 자격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활동특전이 주어진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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