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5일 ‘우리 토마스 통장·적금·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월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거나 ‘우리아이사랑카드’를 결제계좌로 사용하면 1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2.1% 금리가 제공되며,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월간 30회 범위 내에서 면제가 가능하다.

또 1년 단위로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연복리로 계산되며, 가입 3개월 이후 중도해지 시에는 3개월에 해당하는 정기예금 금리가 제공돼 일반정기예금에 비해 중도해지 시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기자금을 운용하거나 금리상승기에 중도해지 후 높은 금리로 재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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