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딸인 김예리(61) 씨가 선거운동이 끝나는 10일까지 서산·태안에 머물면서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김 씨는 지난 6일 성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부터 서산·태안지역 곳곳을 돌며 성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며 “특히 지역 내 사찰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성 후보의 당선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또 “아버지가 환절기 감기로 내려오시지 못했지만 성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기를 기원하고 계시다”며 김 전 총재의 뜻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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