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신미술관 두개전시 눈길

▲ 이재갑 作.
충북 봄화단에 두개의 전시가 눈길을 끈다. 사립 신미술관 신인작가 지원전이 오는 6월9일까지 신관 1·3층 전시실, 이재갑 개인전이 오는 31일까지 청주 무심갤러리에서 열린다.

신인작가 지원전은 회화, 설치작품 25점이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작업과 새로운 형식을 펼쳐 보인다.

또한 신미술관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가 중 1인을 선정해 오는 8월 한달 간 신관전시실 초대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김경옥, 김양우, 손진희 등 8명이다.

이재갑 씨는 ‘바람-바라보기’를 주제로 최근작 10여 점을 발표한다. 출품작은 겨울 들판 앙상한 옥수숫대를 붉은 채색계열로 형상화했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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