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정서 수여 등 행사

▲ 대전시는 21일 시청에서 박상덕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 마을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대전형 예비사회적·마을기업 힘찬 출발’ 행사를 가졌다.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21일 시청에서 박상덕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 마을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대전형 예비사회적·마을기업 힘찬 출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례발표와 함께 신규로 선정된 기업 23곳에 대한 지정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한 '행복한 일터사업단'은 예비 사회적기업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사회적 기업을 인증 받은 업체로 취약계층 91% 고용(장애인 10명), 건강카페 운영(국민생활관) 등 사회적 약자에게 손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또 마을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한 '장동 쉬엄쉬엄'은 지역특산물 개발·판매 및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촌문화 예술체험 등을 통한 지역문화 보급·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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