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기계 교육은 지난 19일 화양면 하리를 시작으로 관내 70개 마을을 순회하게 되며, 10월까지 10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 가능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양수기 등 중ㆍ소형 기종이며, 수리과정에서 소요되는 부품 중 단가가 5000원 미만인 경우는 무상 수리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85개 마을을 방문해 수리한 농기계수는 총 1050대로 경운기, 예취기, 방제기 순으로 많았으며, 무상 수리와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는 평가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c5959.go.kr)나 전화(950-7182)로 확인할 수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