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부터 원서교부

대전·충남 소재 대학들이 내달 3일부터 200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 1학기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5면

대학들은 수시 1학기 모집 전형일정 및 모집인원, 전형유형 및 방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거나 책자로 만들어 전국 고3 수험생들에게 배포를 시작했다.

지역 대학 중 이번 학기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배재대, 대전대, 우송대, 건양대, 중부대, 순천향대, 대전보건대, 혜천대, 우송공업대, 우송정보대, 대덕대 등이다.

반면 충남대, 한밭대, 공주대, 한남대, 목원대, 등은 2학기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정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수시 1학기 모집에 나서는 대학들이 오는 10일부터 내달 16일 사이에 원서를 교부키로 하면서 사실상 고3 수험생들은 이달부터 입시전에 돌입하게 된다.

대학들이 전체 정원의 10%에서 20% 정도의 인원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합격의 관건은 대학별 전형유형과 방법을 제대로 파악했느냐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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