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배려하는 마음 밑바탕 호감도 상승
인간관계 도움 사회생활 절반은 성공한 것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경로로 개인이 평가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업무 능력을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과의 관계, 태도, 그 사람의 행동 양식 등이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이런 일련의 평가들은 어느 시점에서만 평가되는 것은 아니고, 오랜 시간 쌓여가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인사를 잘하는 것입니다. 인사를 잘 한다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인사를 잘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 받는 인물로 평가 받습니다.

또 인사를 잘 하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의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끔 기분 좋게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사람이라도 인사한 사람을 머리 속에 기억해 둡니다.

둘째, 인사를 잘 하면 인간관계가 넓어집니다. 회사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일하기 때문에 다른 부서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하다보면 더 쉽게 친해지는 경우가 있고, 나중에 그 사람과 업무가 연결될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셋째, 인사를 잘 하면 윗사람들이 기억을 잘 합니다. 특히 임원들은 인사 잘 하는 사람들을 눈 여겨 봅니다. 인사를 잘 하는 것만으로 인재로 키우기 위한 대상으로도 오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가끔 사석에서 “그 친구 인사를 아주 잘 하는데, 업무도 잘하느냐”고 질문을 받곤 합니다. 인사를 잘 하는 친구들은 임원들이 이름까지 외우기도 합니다.

반대로 인사를 잘 못하면 본인의 능력이 과소평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 해도 인사를 잘 하지 않거나 태도가 불손하면 능력을 의심 받게 됩니다.

인사를 잘 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따라서 회사에서 호감도 떨어지고, 적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인사를 잘 하면 절반의 성공은 거둔 것입니다. 인사를 잘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업무도 잘합니다.

인사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업무를 하는 밑바탕에는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듯, 인사만 잘 해도 사회생활에서 성공은 한층 가까워질 것입니다.

까시 http://blog.daum.net/ggasi67/137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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