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 직거래장터서 양송이등 호평

?부여군은 지난 25일 김무환 군수를 비롯 신재덕 군의회 의장, 전득수 농협 부여군 지부장, 세도농협 직원과 생산자, 공무원 등이 자매결연 도시인 군포시에서 개최하는 '군포시민의 날' 행사에서 부여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군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 장터에는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딸기 등 농산물과 문화관광상품인 백제금동대향로 복각품을 비롯한 기념품 등 33개 품목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 판매를 통해 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군포시민들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부여군의 공동브랜드인 '굿뜨래'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굿뜨래기 게양과 홍보물 배부, 기념품 증정 등 홍보활동과 사이버 상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비장터에 대해서도 이용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앞으로 "내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양천구에서 개최되는 양천 구민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직거래 행사를 펼치는 등 부여군 공공브랜드 굿뜨래와 사비장터 그리고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