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올해 11억 90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 소규모 마을 7곳의 식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채 우물 계곡수 등에 의지해 가뭄시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면 호당리 259가구 8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3억 6000만원을 들여 성거읍 석교리 등
6곳 490가구에 생활용수를 개발 공급했다. 전종규 기자jjg2806@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