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세정혁신자문委

▲ 제1차 세정혁신자문위원회가 23일 대전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열려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충주 '수안보 온천지역' 등 '선진 모범 납세지역' 등에 대한 세정지원이 확대된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재현)은 23일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제1차 세정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올 세정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세정혁신자문위원회는 이원용 대전매일신문 편집국장, 김형배 변호사, 박병우 대전상의 기업지원부장, 박종근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등 경제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4명, 조세 관련 대표 4명, 기업인 2명, 학계 2명, 언론인 1명, 법조인 1명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대전청이 세정혁신으로 납세자 만족도가 향상됐음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에도 지속적인 세정혁신으로 일반 국민이 변화된 국세행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진 모범 납세지역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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