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목상초가 5일 여자축구부를 창단했다. 축구부는 3~6학년 여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소년체전 및 연맹에서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전 목상초 제공

대전 목상초가 5일 여자축구부를 창단했다.

축구부는 3~6학년 여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소년체전 및 연맹에서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교 수업 및 방과후학교 수업에도 충실히 참여해 ‘공부하는 운동선수’의 학생 선수상을 확립한다는 목표다.

윤국진 교장은 “여자축구부 창단을 통해 축구에 소질있는 대전지역 학생을 발굴해 축구 꿈나무로 육성하겠다”며 “한국 여자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