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52) 대덕대 교수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한글'에 이어 최근 '한국어의 힘'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를, 서강대에서 영어학 박사를 마친 김 교수는 미국 UC 샌디에이고대와 메릴랜드대, UC버클리대 등에서 공부했다.

김 교수는 "한국인은 아무리 영어를 유창하게 해도 모국어인 한국어로 사고를 하게 돼 세계적인 창의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어 사용능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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