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체육관·종합터미널·보건소 신축등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공사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종합문예회관, 종합버스터미널, 보건소 신축공사 등이다.

다목적 체육관 신축공사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총 좌석수 2282석,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7180㎡로 2001년 8월에 착공했다.

건설 노무자 부족현상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돼 올해 말에 실질적인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며 내년 초부터는 시범경기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 준공 전에 완벽하게 보완하기 위해 경기장 개방도 고려하고 있다.

당진 읍내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내에 신축 중인 지상 3층, 연면적 7490㎡, 공연석 1318석 규모의 종합문예회관은 2004년 말 완공목표로 산업·도시화에 걸맞는 문화학술 및 예술행사의 전당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또 당진군 보건소 신축은 연면적 210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초에 이전·개소해 군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건강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시내권 교통체증 해소와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버스터미널 이전·신축 공사는 원당 택지개발지구내에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내년 4월 말 건축물을 준공하고, 진입도로 등 주변여건이 완비되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