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동남경찰서는 11일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결점·클린 300일'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동남서 제공
천안 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가 ‘무결점·클린 300일’을 달성하며 깨끗한 경찰상 구현을 한발 더 앞당겼다.

동남서에 따르면 깨끗한 조직 구성으로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무위반 예방 단계별 조치 매뉴얼 제작, 인근 경찰서 의무위반 발생에 따른 음성동보장치 활용 메시지 전파, 의무위반자의 체험수기 우편발송 등 위무위반 행위 없는 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동남서 수호천사의 한마디 코너 운영과 행복치안 구현 실천대회 등을 통해 300일동안 의무위반행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충호 서장은 “모든 직원이 무결점·클린 300일 달성에 만족하지 말고 3000일, 3만일 이상 의무위반 없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힘써달라”며 “한사람, 한사람이 사명의식을 갖고 일할때 주민들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남서는 11일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결점·클린 300일’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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