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아산시청 하키팀과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의 전국 대회 동반 우승 환영식을 개최했다.

아산시청 및 아산고 하키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한 2004년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산시청 하키팀은 최우수 선수 신미경, 다득점 김종은, 우수 지도자상은 김선동 코치가 받았다.

이날 강희복 아산시장은 "아산의 명예를 드높인 두 팀의 우승을 20만 아산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 전국 체전을 비롯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하키의 메카인 아산시의 명예를 지켜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