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공·상업·서비스 등 비산업 부문 전국 사업장 6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온실가스 감축활동 조사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철저한 폐기물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비롯, 잔반 없애기, 자동센서등 확충, 조명스위치 구획별 설치 및 격등 제어, 대기전력 절감,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냉난방기 필터 세척 등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 등으로 지난해 대비 6.6%의 온실가스를 감축시켰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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