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동남경찰서는 4일 경찰서 내 서장실에서 국민중심 경찰활동 추진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천안 동남서 제공
천안 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4일 경찰서 내 서장실에서 국민중심 경찰활동 추진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동남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국민중심 경찰활동 활성화를 위해 우수 과·파출소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것으로 우수 부서 3곳과 행복치안관련 공헌도가 높은 직원 등을 선정했다.

심사는 한주간의 추진업무보고 내용과 매월 개최하는 행복치안 보고대회에서 발표한 추진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각 과·파출소장, 계·팀장이 직접 모바일 투표를 통해 스스로 업무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번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우표 경장이 1위를 차지해 포상휴가 1박2일과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받았으며 생활안전계 김경우 경사와 청문감사실 이순희 경사가 각각 2, 3위의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충호 서장은 “모든 경찰활동은 국민이 중심이 돼야하고 주민의 행복을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 대해 사기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포상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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