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피노 건강보조식품 지원·연간회원권 구입

▲ 대전지역 벤처기업인 ㈜레피노 최응묵(사진 오른쪽) 대표는 12일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과 건강보조식품을 구단에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역 벤처기업이 대전 시티즌 돕기에 나섰다.

㈜레피노 최응묵 대표는 12일 대전구단 사무실을 방문, 김광식 사장과 5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레피노'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레피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생물과학과 이준식 교수팀이 연구 개발해 만든 것으로 민간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송침유(松針油)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레피노는 송침유 외에도 인진쑥, 인삼, 황기 등 네 가지 한약재가 배합됐다.

최 대표는 "레피노는 고혈압 및 고지혈증 예방치료, 간기능 개선치료, 콜레스테롤 저하, 피부 노화방지, 뇌졸중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선수단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건강보조시품 지원 외에도 올 시즌 1000만원 상당의 대전 시티즌 연간회원권을 구입할 예정이다.

김광식 사장은 "지역 중소업체의 관심과 애정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지역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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