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내달 1~3일 병원 내 대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 완치자·후원자 한·일 국제 교류회’를 개최한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주최하고 충청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양국의 협회가 주관해 양국간 소아암 완치자 관리시스템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적응 활동과 지원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소아암 치료비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고 있는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소아암 환아 및 완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적 정보를 공유하며 내달 4일 천사의 날 기념행사에 일본관계자들이 참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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