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측이 본 대전·충남 판세

6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덕구는 열린우리당 김원웅, 자민련 오희중 후보의 각축 속 한나라당 정용기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김원웅 후보는 비공식 석상에서 "나머지 후보표를 다 합쳐도 안된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자민련 오희중 후보는 "현장 분위기는 자민련이 약 10% 이상 앞서고 있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여기에 한나라당 정용기 후보가 '박근혜 효과'를 타고 선두권 진입도 가능하다는 반응이다.

민주당 강희재 후보는 "독주는 있을 수 없는 선거"라며 '찢어 먹기식'으로 표가 갈린다면 2만 7000여표면 당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후보 캠프는 선거인 수 16만 33명 중 65∼70%의 투표율을 예상할 때 최저 2만 7000표에서 당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호

정당

이름

예상순위

예상
투표율(%)

당선예상
득표수
(표)

1

정용기

김원웅?정용기?오희중
강희재?선재규?신문휴

60~70

3만?5000

2

강희재

강희재?오희중?김원웅
정용기?선재규?신문휴

60

2만?7000

3

김원웅

김원웅?오희중?정용기
강희재?선재규?신문휴

6

5만

4

오희중

오희중?김원웅?정용기
선재규?강희재?신문휴

60~65

4만

5

선재규

김원웅?선재규?오희중
정용기?강희재?신문휴

65

3만

6

신문휴

신문휴?김원웅?오희중
정용기?강희재?선재규

65

3만?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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