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측이 본 대전·충남 판세

대전 신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구을은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초반 강세를 보인 열린우리당 구논회 후보를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가 선거 중반 이후 치고 올라오면서 자민련 정하용 후보와 함께 오차 범위 속 막판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탄핵정국에 대한 유권자 심리가 안정기반으로 돌아서고, '박근혜 효과'와 '거대여당 견제론', '인물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구을 역대 선거 구도에서 한나라당 표심이 작용하고, 대전시 행정부시장 출신의 자민련 정 후보의 인물론, 민주당 송인덕 후보의 이라크 파병반대 삭발식 등이 표심에 혼재되고 있다.

선거인 수 18만 6584명의 서구을 선거구는 이에 따라 55∼60%의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선 확정 득표 수는 최저 3만 3000표에서 최고 4만표가 될 것으로 후보캠프는 분석하고 있다.


기호

정당

이름

예상순위

예상
투표율(%)

당선예상
득표수(표)

1

이재선

이재선?구논회?정하용?송인덕?김윤기?정주신

55~57

3만?5000

2

송인덕

송인덕?구논회?이재선정하용?김윤기?정주신

50~55

3만?3000
~3만?4000

3

구논회

구논회?이재선?정하용송인덕?김윤기?정주신

50

3만?5000

4

정하용

정하용?구논회?이재선송인덕?김윤기?정주신

60

3만?5000
?~4만

5

김윤기

구논회?이재선?정하용김윤기?송인덕?정주신

60

3만?5000
~4만

6

정주신

구논회?정주신?이재선정하용?송인덕?김윤기

60

3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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