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측이 본 대전·충남 판세

동구는 자민련 임영호 후보의 접전 우위 속에 한나라당 김칠환, 열린우리당 선병렬 후보가 맹대시하는 양상이다.

4인의 후보는 본인과의 격전 대상으로 민주당 송유영 후보는 전 구청장 출신인 임영호 후보를 예상한 반면 김칠환, 임영호 두 후보는 선병렬 후보를 상대로 평가했다.

그러나 각종 여론조사는 자민련 후보의 약진 속 한나라당·열린우리당 후보의 안개 속 추격으로 관측하고 있다.

여기에 정당 지지율과 후보 적임도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분석과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어느 정도 인물 선호 투표를 보일지에 후보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또 박근혜 효과가 충북과 인접한 동구에서 어떻게 표심에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유권자는 18만 1578명이며, 60% 전후 투표율을 예상할 때 당선 안정권은 3만 8000표이다.


기호

정당

이름

예상순위

예상
투표율(%)

당선예상
득표수(표)

1

김칠환

김칠환?선병렬?임영호
송유영

60

3만?8000

2

송유영

송유영?임영호?선병렬
김칠환

60

3만?8000

3

선병렬

선병렬?김칠환?임영호
송유영

65

4만?7000

4

임영호

임영호?선병렬?김칠환
송유영

55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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