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영화 '오직 그대만'이 7초 만에 매진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26일 오후 5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의 예매가 시작된 동시에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은 7초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오직 그대만'은 영화의 전당 내부에서 중계되는 화면을 볼 수 있는 중극장 티켓 역시 20초 만에 매진됐다.?이는 역대 개막작 중 최단 오픈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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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산사나무아래'가 18초, 제 14회 개막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1분 35초 만에 예매가 매진된 바 있다.

또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에 이어 폐막작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내 어머니의 연대기'는?1분 23초 만에 티켓이 동났다.

한편 일반 상영작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29일부터는 다음을 통한 예매 사이트 (biff.movie.daum.net)와 모바일 웹(m.daum.net)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모바일 웹 예매는 2011년에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모바일 웹을 통해 예매는 물론 예매 내용 확인 및 취소까지 가능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아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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