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뷰스타DB

배우 이지아가 MBC '나도, 꽃!' 대본 연습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아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나도, 꽃!' 대본 연습을 위해 참석했다.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 사실 공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지아는, 비교적 편안한 차림을 하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조용히 입실했다.

하나로 묶은 머리는 이전보다 조금 짧아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았고, 다소 마른 몸은 그동안 이지아가 보냈을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했다.

이지아는 올해 초 서태지와의 이혼, 정우성과의 결별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올해 초 서태지를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던 이지아는 7월에 극적으로 합의를 본 후, 한동안 칩거 생활을 하며 지냈다.

이지아가 약 8개월 만에 컴백할 수 있도록 한 '나도, 꽃!' 대본 연습에는 이지아를 비롯해 김재원, 한고은, 조민기 등 쟁쟁한 주조연 배우들이 함께했다.

한편, MBC '나도, 꽃!'은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11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후속으로 11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임혜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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