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은 면천초 이전 배경과 추진 경과, 통합학교 장·단점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 60% 이상 찬성시 통합학교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면천지역 초·중 통합학교 운영에 대한 상반된 견해를 보이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설명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달 30일까지 면천초, 남산초, 면천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60% 이상 찬성시 통합학교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