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과 당진경찰서는 관내 곳곳에 설치한 CCTV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통합관제 센터를 지난 20일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기능별로 운영중인 CCTV의 공간적, 기능적 통합을 위해 총 7억 7700여만 원을 투입, 당진경찰서 상황실에 통합 전용 상황실(83㎡)을 구축했다.

9월 현재 관내에 운영중인 CCTV는 취약·우범지역에 생활안전용 CCTV 27대, 범죄 예방을 위한 차량번호인식용 CCTV 112대, 어린이 보호구역 CCTV 73대 등 총 85곳에 212대이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