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체육회는 16일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경기단체 임원 및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전력보고 및 필승다짐대회'를 열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경기단체 임원 및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전력보고 및 필승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 대전 전력은 전북, 충북, 전남과 함께 중하위권으로 분석됐으며, 이번 체전에서 종합 12위(2900점)를 목표로 정했다.

진장옥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남은 기간 동안 세부전략을 수립해 목표 12위를 기필코 달성, 대전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염홍철(시장) 시체육회장은 “정해진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경기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스포츠맨 정신도 필요하다”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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