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구강검진등 지원

▲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 최윤겸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과 대전 예치과 전석열(오른쪽에서 네번째)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은 7일 구단 사무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전 예치과가 대전 시티즌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은 7일 구단 사무실에서 대전 예치과 전석열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전 예치과는 이번 협약으로 올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에게 연 2회 스켈링 등 무료 구강검진을 하고 일반 진료비도 40% 할인해 주는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경기 도중 긴장감으로 어금니를 꽉 물고 수면 때 이를 가는 대전 최윤겸 감독에게 특수 마우스 피스를 제공하고 턱근육 무료 수술로 이 가는 버릇을 교정해 주기로 했다.

대전 예치과는 전국 40여개 병원이 가맹된 예 네트워크 병원의 하나로 진료원장 7명 및 31명의 의료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다.

전석열 원장은 "대전을 상징하는 시민구단인 대전 시티즌 선수단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복의 하나인 건강한 치아를 선수단이 유지, 최상의 경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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