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31일 충북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세종시2본부, 아산사업본부, 당진사업본부 등 충청권 판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LH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LH의 당면 과제인 재무건전성과 자금 선순환 구조 회복을 위한 대금회수 극대화 방안, 충청권내 판매여건 공유와 정보교류를 통해 다양한 수요발굴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연초 운영목표보다 30%이상 초과달성을 하기로 결의했다.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충청권 공동마케팅 전략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등 향후 개최될 2차 워크숍 결과에 따라 충청지역내 판매전략도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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