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우승기원제 개최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31일 대전 야구장에서 이경재 사장과 선수단 및 프런트 등 구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우승 기원제를 갖고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전년도와 달리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은 채 진행된 이날 기원제는 이경재 사장의 재배를 시작으로 30여분간 진행됐다.
또 기원제 후 매년 실시해 오던 출정식도 생략한 채 선수단은 곧바로 자체 홍백전을 치르는 등 4일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에 대비키 위한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