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군내 농업관련 주요 기관과 ‘해나루 농산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상만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내 당진군 농협연합사업단(단장 이부원),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당진사무소(소장 박태화), 당진군 품목별 연구협의회(회장 김봉규)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친환경 재배 기술지원 및 단지화 사업 확대, 품질관리원은 해나루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인증 관리, 당진군 농협연합사업단은 학교급식 확대, 산지 수집·물류를 통한 유통센터 기능 강화, 품목별 연구협의회는 안정적 고품질 농산물의 공급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재배기술ㆍ생산ㆍ품질관리ㆍ유통 등 농산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전 과정을 중요한 협약으로 기관과 농업인 서로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해나루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도모를 위해 실시했다.

당진=손진동 기자dong57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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