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근)는 1일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계곡에서 야영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사용요령 등 가스 안전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충북LP가스판매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의 잘못된 사용방법으로 인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올 들어 발생한 54건의 가스안전 사고 가운데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만 16건(30%)에 달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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